ⓒ제군님

이름 윤이제
나이 18세
생일 3월 5일
학교 원중여고
신장 162cm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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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기 도는 검은색 머리카락과 눈을 가지고 있다. 머리는 엉덩이까지 오는 길이의 반곱슬이다. 머리를 거의 땋고 다닌다.(저녁에 씻고 자면 아침에 머리를 정리할 시간이 없어서.) 얇고 처진 눈썹과 삼백안 눈을 가졌으며 애굣살이 귀엽다. 오른쪽 눈썹과 눈을 가운데 둔 :모양 점이 있다. 왼쪽 볼에 점이 있고 귀에도 점이 두 개 있다. 점 때문에 귀를 뚫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아랫입술이 두껍고 윗입술이 살짝 내려온 개구리 입술을 가지고 있다.

 

 

원중여고 밴드부 베이시스트이다. 관련하여 진로를 가진 것은 아니며 꿈은 없다. 꿈을 찾아 농구부 생활을 하는 조재석이 멋있다고 생각한다. 동아리 밴드 말고도 인터넷에서 사람들끼리 모여 밴드를 꾸렸다. 대회를 나가기엔 동아리 밴드보다 성적이 좋다.

 

파란색을 좋아한다. 베이스도 파란색. 그래서 원중고 컬러가 빨간색이라 응원하러 갈 때 옷 고르기를 힘들어한다. (지상고와 경기했던 날에 파란 옷을 입고 가서 무척 당황했다)

 

조재석의 소꿉친구이자 조재석을 10년 넘게 짝사랑하는 중이다. 친구라는 이름 뒤에 숨어 마음을 표현한다. 실질적으로 표현하는 건 없다. 곡을 쓰는 정도지만 완성된 곡은 없다.

 

아침, 저녁엔 꼭 조재석과 연락한다. 둘만의 약속처럼 아침엔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연락한다. 둘의 대화방에는 영양가 없는 내용이 가득하다.(정말로)

 

가끔은 농구를 좋아하는 조재석이 밉지만 그런 조재석의 모습을 좋아한다. 용돈을 모아 고교농구 경기를 보러 갈 때도 있다. 유튜브로도 챙겨보지만 직접 보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직관 하러 가는 걸 조재석은 거의 모른다. 몰래 보고 오는 경우가 많다. 농구에 관심은 없다 관심은 오로지 조재석.

 

둘의 사이는 매우 좋다. 신뢰도로 꽁꽁 뭉쳐있다. 조재석이 자신을 좋은 친구로 생각할 거라고 확신한다. 어깨동무 같은 스킨십도 조재석이 먼저 할 정도니까. 갑자기 집으로 찾아오는 일도 있는데 윤이제가 가끔 당황한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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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때 자기 대신 김치를 먹어준 조재석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종종 서로의 집으로 가, 자고 갔다. 지금도 재석이가 외출을 나오면 같이 잘 때도 있다.

 

초등학교 5학년, 조재석을 따라 농구부에 들어갔다. 치아를 교정한 상태로 농구공에 맞아 장치가 떨어져 한 달만 다니고 그만뒀다. 농구부를 그만두고 베이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6년 내내 조재석과 함께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사귀냐는 질문도 종종 들었다.

 

반찬통을 가져다주던 조형석에게 짝사랑을 걸렸다. 그날 이후로 조형석의 장난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중이다.

 

중학생 때부터 작곡을 시작했다. 조형석에게 노래를 만들어줬다가 재석의 곡까지 쓰는 중이다. 아직도 작업 중이다.

 

고등학교는 조재석을 따라 원중여고로 진학했다. 괜히 진학했다는 후회를 아주 많이 한다.